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오늘(13일) 서울 종로구 효자치안센터 앞에서 제19차 화요 집회를 열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국가책임제 도입 촉구를 이어갔습니다.
이들은 "발달장애인도 지역사회에 살고 싶다"며 "함께 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발달장애 국가책임제를 요구하며 올해 4월 2일부터 68일간 천막 농성을 진행했습니다.
천막 농성 첫날에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209명이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이후 정부에서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지원에 대한 국가 차원의 종합 계획 수립 방안을 놓고 협의에 나서자 천막 농성을 접고, 6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같은 내용의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