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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CI 신임 회장단 및 집행위원들 모습 [사진제공 = 서울시] |
앞서 지난 2일(현지시간)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열린 제16회 '2018 LUCI 연례총회'에서 서울시는 집행위원도시 전원 만장일치로 제6대 LUCI 회장도시로 공식 선출·취임했다.
국제도시조명연맹(LUCI, Lighting Urban Community International)은 전 세계 44개국 70여개 도시, 40여개 글로벌 기업이 회원으로 있는 도시조명 분야 세계 최대 글로벌 협력체다. 아시아 도시 중에서는 서울과 오사카, 상하이 등이 활동 중이며, 국내에는 부산, 광주, 진주가 회원도시로 있다.
서울시는 오는 2020년까지 공식행사인 집행위원회의(EC, Executive Meeting), 도시집중탐구회의(CM, City under Microscope), 연례총회(AGM, Annual General Meeting) 등을 주재하게 된다. 또 도시조명의 장기 발전전략도 수립하거나 타 국제기구 및 지방정부와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국제회의·포럼 등에 참석해 LUCI의 비전과 도시조명의 중요성을
아울러 스마트도시 조명 등 서울시의 우수한 도시 조명 정책을 국내외에 홍보해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고 관련 정책 발전과 국내 조명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감으로써 서울시의 국제적 위상도 한 단계 높인다는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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