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건 중국 등 외부요인보다 자동차, 발전소 등 국내 요인이 컸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정부는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경유차 퇴출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 트럼프 "김정은 내년 초쯤 만날 것"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내년 초쯤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번 회담이 연기된 건 북한의 요청 때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한인 미 하원 2명 탄생 '영 김·앤디 김'
이번 미국 중간선거에서 한인 출신 연방 하원의원이 2명이나 탄생했습니다. 공화당과 민주당에서 각각 당선됐는데 한인이 미 연방 의회에 진출한 건 지난 1998년 이후 20년 만입니다.
▶ 도장형 결핵백신서 비소 검출 '화들짝'
신생아가 어깨에 도장 찍듯 맞는 BCG 경피용 백신에서 비소가 검출돼 부모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주사를 맞았을 당시 문제가 없었다면 괜찮단 입장이지만, 국민청원 게시판엔 관련 청원이 100여 건이나 올라왔습니다.
▶ '매 맞는 소방관' 전담수사대 아시나요?
취객이 119구급대원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서울시가 소방관 폭행을 전담하는 119 광역수사대를 만들었는데, 만들자마자 신고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내일 '소방의 날'을 맞아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 이젠 접는 스마트폰 시대 최대 7.3인치
이제는 스마트폰을 접어서 주머니에 넣고 또 펼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접는 스마트폰'의 액정 화면을 공개했는데 완제품은 내년 초에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