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7일 경북 포항을 찾았다.
지난해 수능을 하루 앞둔 11월 15일 포항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하자 정부가 수능을 일주일 연기했다.
유 장관은 이날 포항교육지원청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시험 준비상황을 들은 뒤 "지난해에는 수능을 연기하는 초유 사태를 맞기도 했지만,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수험생·학부모·국민 지지와 성원
유 장관은 이어 지난해 지진으로 체육관에 일부 피해가 나 보수를 마친 장성고등학교를 찾아 수능 시험장 시설과 안전을 점검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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