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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범행 현장의 CCTV 화면이 거제시 통합관제센터로 실시간 전송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일 근무하던 관제센터 직원들은 30여 분 간 이어진 폭행을 미처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통합관제센터 측은 "관제 모니터에 10개가 넘는 CCTV 화면들이 짧게 지나가는데 야간에는 어둡고
결국, 폭행은 30여 분가량이 지난 후에야 목격자들이 피의자를 제압하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며 끝났다.
한편, 거제시민들은 오는 7일 사건 발생 장소에서 피해자를 애도하는 추모제를 열기로 했다.
[디지털뉴스국 오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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