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온라인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가 내년 유치원 원아모집을 위한 서비스를 오늘(1일) 시작했습니다.
'처음학교로'는 내년 만 3~5세 아동을 유치원에 입학시킬 학부모나 보호자들이 희망 유치원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무작위 추첨하는 서비스입니다.
올해부터는 신입생은 3순위까지, 재원생은 2순위까지 희망유치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당첨 시 3일 이내 등록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됩니다.
서비스는 이날 개통되지만, 15일까지는 저소득층과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대상자 가정 자녀를 위한 우선모집 신청과 결과 발표 등록이 진행됩니다.
일반모집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내년 3월 국·공립유치원 500개 학급이 추가로 신·증설 되는 만큼, 학부모들은 관련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온라인
경기도교육청 등 일부 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의 신청과 승인 일정을 우선모집기간이 끝나는 1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기 때문에 실제로 처음학교로에 참여하는 사립유치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