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중소기업이 2009년부터 개발한 제품으로, 지난 18일에 열린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선보였습니다.
기존의 깁스는 석고로 만들어 무게가 무겁고 풀기 전까지는 씻기도 어려워 가려움증이 심했는데, 새로 개발된 제품은 가볍고 착용 뒤에도 씻기가 가능하다는 게 장점입니다.
특히 착용 부위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치료에도 용이합니다.
▶ 인터뷰 : 박종칠 / 중소기업 대표
- "기존 제품의 문제점인 가려움, 통기성, 샤워를 못하는 문제점을 해결한 새로운 개념의 제품입니다. 국내 의사 선생님들뿐 아니라 해외 바이어 및 일반인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