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제공 = 도로교통공단] |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국제비즈니스대상은 미국 스티비 어워즈사가 세계 각국의 기업과 조직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 사업 활동을 15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선정하는 비즈니스 분야 국제대회다.
도로교통공단은 올해 기업(교통) 분야의 기업·조직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지난해 동상을 수상한 커뮤니케이션팀 분야의 기업커뮤니케이션·홍보 부문(도로교통공단 홍보처)도 금상을 획득했다.
도로교통공단이 발행하는 교통안전 종합정보지인 월간 '신호등'의 모바일 사이트도 잡지·편집 분야의 모바일 콘텐츠&앱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월간 '신호등'은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 기타출판물(정부) 분야의 출판 부문에서 은상을 받은 데 이어 최우수 사외보(공기업-정부-협회) 분야의
우진구 도로교통공단 홍보처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에 적극 나서는 등 국내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와 시대변화에 따른 대국민 소통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