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교육 당국이 주관하는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인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으로, 전국의 고등학교 3학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시험에는 전국 1835교, 고3 학생 약 49만명이 응시했습니다.
특히 10월 모의고사의 출제범위는 수능과 동일하게 전 범위(아랍어Ⅰ, 베트남어Ⅰ 제외)로 출제되는 만큼, 수능시험에 적응하는 중요한 시험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단, 9월모의평가에 존재한 재수생/반수생 등이 제외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표준점수/등급이 잘 나올 가능성은 있습니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 과학, 직업), 제2외국어 및 한문(아랍어Ⅰ, 베트남어Ⅰ 제외)입니다.
시험 시간은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로, 5교시에
한편, 이투스가 발표한 2017년 10월 모의고사 등급컷은 국어 1등급 90점, 2등급 83점, 3등급이 75점입니다. 수학 가형은 1등급 92점, 2등급 84점, 3등급 74점이며 수학 나형은 1등급 80점, 2등급 69점, 3등급 57점입니다.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원점수와 등급만 표기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