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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포항북부소방서는 12일 오전 11시 15분께 포항 북구 신광면 반곡저수지에서 이모(76·남)씨 시신을 발견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전 10시 36분께 반곡지 상류 4.5㎞ 지점 소하천에 빠져 실종됐다.
그는 서 있던 하천 둑길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무너지면서 변을 당했다.
중앙구조본부 영남구조대, 해양구조협회, 해병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 이후에 잠수 대원을 동원해 수색을 벌이던 중 실종 지점으로부터 약 5.3㎞ 하류인 반곡저수지를 집중 수색 중 하부 가장자리에서 숨진 이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디지털뉴스국 손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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