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국사봉 전망대서 30대 야영객 숨진 채 발견

오늘(9일) 오전 9시 20분쯤 전북 임실군 운암면 국사봉 전망대 아래서 야영객 송 모(35)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송 씨는 동료들과 함께 전날 국사봉을 찾아 전망대에서 야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 씨의 동료들은 밤 사이 송 씨가 사라져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실종 신고를 했고, 신고를 받은 뒤 인근을 수색하던 경찰은 송 씨를 국사봉 전망대 아래에서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