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BBK 특별수사팀이었던 최재경 현 대검 수사기획관 등 9명은 허위 사실을 공표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정 전 의원을 상대로 2억8천만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최 기획관 등은 적법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수사했는데도 정 전 의원이 허위사실을 유포해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사회적 명예가 현저히 훼손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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