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50+세대 맞춤형 교육 콘텐츠 공모

↑ 서부캠퍼스 2018년 여름학기에 개설된 `우리 안의 색을 찾는 자연염색` 강좌 모습 [사진제공 =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플러스캠퍼스의 겨울학기 강좌 개설을 위한 교육 콘텐츠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2016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한 교육 콘텐츠 공모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39개의 콘텐츠가 선정, 계절학기 강좌로 개설했다.
이번 공모는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50+세대(만 50~64세)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50+세대 특성에 맞는 교육 콘텐츠일 경우 경력·주제가 무관하지만, 같은 콘텐츠로 3개 캠퍼스(서부·중부·남부)에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까지 각 캠퍼스별 전용 이메일로 하면 된다. 50+심사단은 공모 참여자와 특별한 이해관계 없이 심사 역량을 갖춘 50+세대 10여명으로 구성되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50+피티데이)를 거쳐 최종 콘텐츠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 사업은 50+세대에 딱 맞는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는 동시에 50+세대를 위한 새로운 활동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50+세대를 위한 다양한 배움과 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