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모나 국제현악기제작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우승한 정가왕 씨가 자신의 작품 앞에 서있습니다.
악기를 연주하는 게 아닌 만드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이 콩쿠르에서 한국인 우승자가 나온 건 42년 대회 역사상 이번이 처음인데요.
쉽게 말해 외국 젊은이가 총각김치를 기가 막히게 만든 것과 같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들었다는 첼로의 깊은 울림이 어떤 소리일지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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