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오후 2시 10분쯤 부산 해운대구 좌동 모 아파트 앞 도로에서 임모(81)씨가 몰던 SM520 승용차가 갑자기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승용차는 상가 부동산 사무실 내부로 들어가서야 겨우 멈췄고, 사무실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임씨와 부동산 사무실에 있
두 사람 모두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 임씨는 급발진 사고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급발진 사고, 운전 미숙 가능성 등 모두 배제하지 않고 목격자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