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신생아 11명이 로타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26일) 병원 측에 따르면 이 병원 신생아 병동에서 총 11명의 신생아가 로타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여 격리된 상태입니다. 병원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인 11명과 함께 아직 확진 판정을 받지 않은 3명까지 총 14명이 격리돼 입원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3일 이 병원에서 신생아
한편 로타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약한 생후 3∼35개월 영유아에게 주로 감염되며 구토와 발열, 묽은 설사, 탈수 증세를 일으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