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도 맑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 보죠. 조수연 캐스터, 연휴 동안 날씨가 참 좋네요?
<1>네, 추석 연휴 동안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도 맑고 쾌청하겠는데요. 아침 공기도 어제만큼 서늘하지는 않습니다. 서울의 최저 기온이 16.2도로 어제보다 5도 정도 높게 출발했습니다. 한낮에는 어제와 비슷하겠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 24도로 선선하겠습니다.
<2>한편,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늘 오전 시간 대와 내일 낮 동안 내리겠는데요. 비의 양은 5에서 20밀리미터로 많지 않겠습니다.
<특보>귀경길 도로교통 이용하시는 분들은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다만,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동해상과 남해상, 제주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니까요. 해상과 항공교통 이용하시는 귀경객들은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위성>현재 전국에 구름이 가득 껴 있고, 동해안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중부>오늘 구름이 걷히고 전국에 차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남부>동해안과 제주도는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최고>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4도, 대구 22도로 햇볕 아래에서는 따스하겠지만, 그늘에는 선선하겠습니다.
<주간>남은 한 주도 완연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조수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