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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부산 연제구)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부산지역 고교에서 무단결석한 학생 수는 1132명에 달했다.
무단결석 사유를 보면 학교 부적응이 672명(59.3%)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사유가 뚜렷하지 않아 기타로 분류
이외에 홈스쿨링 63명, 해외출국 16명, 대안 교육 9명으로 집계됐다.
무단결석 이후 875명(77.2%)은 학교로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경찰에 수사 의뢰한 경우가 11건에 달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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