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밤에는 크고 둥근 보름달을 전국 어디서든 볼 수 있겠습니다. 울산에서 오후 6시 8분 가장 먼저 떠오르기 시작해 서울에서도 6시 19분경에 만날 수 있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다소 끼면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3>이후 남은 연휴 기간에도 대체로 맑겠지만, 연휴 마지막 날인 수요일에는 동해안에서 약하게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또 남해 상과 제주 해상에서는 높은 물결이 예고되어 있어 귀경길 배편 이용하신다면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중부>내일 서울의 낮 기온 22도, 대전 23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전주의 아침 기온 15도, 낮에는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안에서는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지역 강릉의 낮 기온 23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간>일상으로 돌아오는 목요일에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