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늘(23일), 새벽부터 다시 귀성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연휴 전국 고속도로 귀성길 정체는 오늘 오전 절정을 이루고, 정체는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에 출발할 경우 서울에서 부산까지 6시간 30분, 대구까지 5시간 32분, 광주까지 4시간 50분, 목포까지 5시간 30분, 대전까지 3시간 20분, 강릉까지 4시간 10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경부 고속도로는 기흥 동탄IC에서 동탄JC까지 5.5Km 정체로 18분 소요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해안고속도로는 안산JC에서 팔곡JC 4.7Km 구간 정체가 이어지고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상황은 전구간
중부고속도로는 마장JC에서 호법JC까지 2.9Km 정체 이어지고 있으며,남해 고속도로교통상황은 전구간 원활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차량 385만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추석 연휴인 오늘부터 모레(25일)까지는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