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독도수호마라톤대회] |
올해로 11회째인 독도수호마라톤대회는 나라사랑과 국민건강을 모토로 하는 애국캠페인으로서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사실을 재확인시키고 독도에 대한 한국인의 사랑을 널리 알리고자 21세기경제사회연구원과 한국정보기술연구원,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공동주최한다.
대회의 첫 번째 목적은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해 독도에 대한 한국인의 사랑을 널리 알리는 것이다. 국민건강증진을 통한 국력 향상에도 목적이 있다.
특히 2014년부터 사이버 영토 수호도 강조했던 독도수호마라톤대회에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교육생 및 수료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사이버 보안 리더와 화이트 해커 등이 대거 참가해 사이버 세계 수호도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독도 관련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대회의 후원기관인 한민족독도사관에서는 '평화의 섬 독도'라는 주제로 대한제국칙령 제41호 반포 재현, 독도시화 전시, 독도 메시지쓰기, 독도 포토제닉 등 독도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소프라노 정수경 교수는 '아! 대한의 땅, 나는 독도다'라는 대회 주제곡을 부른다.
서울동자초등학교 등 학생들도 단체로 참가해 대회의 의미를 더한다.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4km, 3km 코스로 구성됐으며, 한강
대회 접수는 홈페이지로 받으며, 접수마감은 10월 5일까지다. 문의는 전국마라톤협회로 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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