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3년여 만에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확진 열흘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18일 "메르스 확진자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메르스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환자 A(61)씨는 지난 8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최근 의료진이
환자는 이날 오후 격리가 해제돼 음압격리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필요한 치료를 계속 받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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