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오후 4시 20분쯤 대구시 북구 조야동 고속도로 다리 아래에 세워진 승용차 안에서 모 정당 관계자 26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경찰이 확인한 결과 조수석 바닥에서 번개탄을 피운 흔적과 함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A씨는 정당 공천을 받아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유서 내용 등으로 미뤄 일단 A씨가 신병을 비관해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정당 관련성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