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하라가 남자친구 폭행 혐의로 고소된 가운데 경찰관들이 구하라의 자택을 찾은 현장 CCTV가 공개됐습니다.
채널A가 공개한 CCTV를 보면, 경찰관들이 빌라 입구 쪽으로 다가가면서 손전등을 비추며 무엇인가를 살핍니다.
이어 경찰관들은 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층으로 향합니다.
폭행을 당했다는 112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한 것입니다.
구하라는 경찰에게 쌍방폭행이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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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CCTV에서는 구하라의 집으로 향하는 경찰의 모습은 담겼으나 구하라와 남자친구 A씨의 모습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 정도는 할퀴거나 팔을 잡고 비트는 정도로 일단은 쌍방 폭행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