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하청업체의 40대 직원이 추락해 사망했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탈황공정 반응기 촉매 교체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직원 A씨(45)가 반응기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회사측은 A씨가 높이 7∼8m
경찰은 A씨가 사다리에서 미끄러졌는지, 가스에 질식해 떨어졌는지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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