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세텍, '올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 S-lineR 출시

↑ 기존 에스라인 브라켓(왼쪽)과 에스라인 R 하악 버전(오른쪽)

㈜바이오세텍(대표 윤성희)은 2018년 9월 중순부터 S-lineR (하악버전 신제품)을 출시한다.

에스라인 올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은 지난 2017년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 소개되어 많은 국내외 교정의사들의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으며,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6개월여만에 하악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이게 됐다.

바이오세텍의 장우재 이사는 S-line R 은 "기존에 출시된 기존 자가결찰 브라켓의 임상 피드백를 바탕으로 단점으로 지적된 부분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개선한 제품이라고 설명하며 복잡하고 어려운 교정치료 편의성과 안정성을 더욱 증가시켰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S-lineR 은 과개교합 환자에 적합한 디자인으로 알려진다. 기존 자가결찰 브라켓 하악의 단점으로 여겨졌던 높은 프로파일에 따른 대합치 마모와 교합간섭으로 인한 장치 탈락의 가능성을 현저히 감소시켰고 안정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바이오세텍의 장우재 이사는 S-lineR 의 출시와 함께 환자들의 심미적인 치료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하악 소구치 올세라믹 S-line E 버전을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 바이오세텍은 올해 C-line 세라믹 브라켓의 러시아 의료기기 GOST-R, 유럽 의료기기 CE, 미국 FDA 인증을 취득하여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으며 S-Line 제품의 CE와 FDA 510(K), GOST-R 인증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