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서 개학을 하루 앞둔 여고생이 옥상에서 투신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어제(3일)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16살 여고생 A 씨는 제천시의 4층 건물에서 투신했습니다.
A 씨가 유족에게 같은 학교 학생으로부터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를 두고 많은 누리꾼이 정확한 조사와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누리꾼은 back**** 씨는 "솜방망이 처벌 안 됩니다. 가해 학생이 누군지, 왜 어린 소녀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조사해야 합니다"라며 의격을 피력했습니다.
dhkd**** 씨는 "소년법 개정 필요합니다. 어리다고 이해할 수 있는 선이 아닙니다"라며 분노했습니다.
jieu**** 씨도 "학생이
lind**** 씨는 "학교 폭력은 사회적 문제입니다. 교육청이 아닌 경찰에 바로 신고할 수 있는 조치가 이루어지면 좋겠어요. 안타까운 죽음이 더 이상 없길 바랍니다"라며 제도 개선을 언급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