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딴 축구대표팀이 팬들의 뜨거운 환대속에 귀국했습니다. 주장 손흥민은 "한국축구를 위해 더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 AG 병역특례 논란…병무청 "전면재검토"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의 병역 혜택은 특례란 비판이 계속되자, 병무청이 전면재검토 입장을 밝혔습니다. 병무청장은 "병역 특례 기준 제도 개선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9·9절 열병식 건군절 수준…ICBM 징후 없어"
북한의 정권수립 70주년 기념 9·9절 열병식이 역대 최대가 아닌 건군절 수준일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이번 열병식엔 대륙간탄도미사일도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문 대통령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요청
문재인 대통령이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을 거듭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회가 초당적으로 뒷받침해 준다면, 한반도 평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정기국회 개막…첫날부터 '기싸움'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시작으로 100일간의 정기국회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여야는 한목소리로 협치를 약속했지만, 3당 원내대표는 첫만남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습니다.
▶ 사람 키높이 고랑 파인 야산 태양광 '아찔'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던 충북 청주 야산의 태양광 단지에서 토사가 유실돼, 깊이 2m의 고랑이 파였습니다. 이런 곳이 한둘이 아니어서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