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예정지에서 수차례 고철 등 물품을 훔친 혐의로 67살 A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A 씨를 지난 7월 27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창원시 마산회원구 일대 재개발 예정 주택가에 침입해 7차례 95만3천원 상당 고철 등 물품
A 씨는 비어 있거나 사람이 아직 사는 집을 대상으로 철문, 수도계량기, 가스레인지뿐 아니라 양말, 물티슈까지 훔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훔친 고철 등을 주로 고물상에 처분하고 받은 돈을 생활비로 쓴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