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일 예선을 거쳐 31일 본선에서 8개 팀이 열띤 토론을 벌인 끝에 반대 입장으로 토론한 화이부동팀이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화이부동팀은 임금피크제가 우리 경제의 근본적 문제를 잡지 못한 잘못된 처방이라며, 객관적 근거를 제시하고 논리 정연하게 토론을 진행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외국인유학생 특별대회에선 몽골에서 유학을 온 '논리학자들'팀이 참가상을 받았습니다.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중부일보가 주관했으며, 교육부와 경기도의회,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후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