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아시아인의 축제 아시안게임이 16일 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잠시후 폐막합니다. 금메달 49개로 종합순위 3위로 대회를 마무리짓는 우리나라는 어제 치러진 축구 결승전에서 숙적 일본을 꺾고 대회 2연패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 대북특사단에 정의용·서훈 '투톱' 포함
청와대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 5명으로 구성된 대북 특별사절단을 발표했습니다. 특사단은 5일 방북해 2차 남북정상회담 일정과 비핵화, 종전선언 등을 협의하게 됩니다.
▶ 내일 정기국회 개막…100일간 치열한 '샅바싸움' 예고
471조 원의 '슈퍼예산'을 다루는 정기국회가 내일부터 100일간 열립니다. 소득주도 성장과 일자리 예산, 각종 민생법안을 놓고 여야가 치열한 '샅바싸움'을 벌일 전망입니다.
▶ [단독] 문 대통령, 최초 '포용국가 전략회의' 개최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주 포용국가의 비전과 전략을 선언하는 '포용국가전략회의'를 개최합니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국가가 적극 개입해 나눔경제를 강화한다는 게 주된내용인데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관측사상 최고…제주도에 시간당 120mm 기습폭우
어제 제주도에 현지 기상관측 사상 최고치인 시간당 120mm의 기습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태풍 솔릭으로 큰 피해가 난지 열흘도 안 돼 제주도 곳곳이 또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 '땅꺼짐' 아파트 주민들 귀가 여부 곧 결정
지난달 31일 발생한 땅꺼짐 현상으로 긴급 대피했던 서울 가산동 아파트 주민 2백 여 명의 귀가여부가 곧 결정됩니다. 현재 구청은 전문가들과 정밀안전진단을 진행중인데 결과는 다음달 말에야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