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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노조는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함 전 사장에 대해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강원랜드가 공개한 3장의 법인카드 사용내역 분석 결과 함 전 사장은 2014년 12월 취임 후 3년간 서울에서 총 636차례에 걸쳐 법인카드를 사용했다. 이 중 포럼 오래 사무국장 손모 씨(38)가 살고 있는 서초구 방배동 서래마을 인근에서만 절반에 가까운 314건을 사용했다. 포럼 오
이날 노조 측은 "수사기관은 강원랜드를 망가뜨린 적폐 중의 적폐 함 전 사장의 추악한 비리를 명명백백히 밝혀 다시는 노동자에게 고통을 전가하는 경영진이 생기지 않도록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문성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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