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금융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금융위원회 및 부산대, 해양대와 공동으로 금융대학원을 개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개원식 이후 오는 9월부터는 실무중심의 글로벌 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대와 한국해양대에서는 각각 파생금융과 해양금융 전공 금융대학원을 운영한다.
부산시와 금융위원회는 작년 10월 부산대-한국해양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첨단강의실, 금융정보실습실 등 교육운영을 위한 시설인프라 구축을 추진해왔다.
↑ 학기별 교과 이수사항 [자료제공: 부산시] |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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