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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광주시는 최근 군 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을 위해 현지를 방문한 국방부가 입지 적합성, 작전성 검토 등 마무리 단계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일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이 '오는 2021년까지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이전'에 합의하면서 군 공항 이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예비 이전 후보지 선정에 영암·무안·신안·해남 4개 군 6개 지역을 적정지역 검토 대상으로 요청했다. 국방부는 최근 예비 후보지로 추천된 4개 자치단체를 잇달아 방문하고 광주시, 전남도, 해당 자치단체 등과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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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이들 6개 지역 가운데 조만간 예비 이전 후보지를 결정하고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이전부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손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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