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대마 혐의` 요리사 이찬오 징역 5년 구형 [사진 = 연합뉴스] |
검찰은 29일 서울고법 형사4부(김문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씨의 항소심 재판에서 "원심 구형에 처해달라"고 밝혔다.
앞서 1심에서 검찰은 이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지난달 24일 1심은 이씨에게 대마초 흡연·소지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다만 국제우편물을 통해 해시시를 밀반입한 혐의에 대해서는 "피고인이 범행에 가담 또는 공모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검찰은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이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다음 달 7일 오전 10시에 이뤄진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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