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신도시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조감도 |
한강하구 공동이용은 이전부터 계획된 아이디어로 신곡 수중보(김포시 고촌읍 심곡리)~우도(인천 강화군 서도면 말도리)에 해당하는 한강하구 중립수역을 중심으로 건설공사에 쓰이는 골재를 채취하거나 다른 경제협력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를 통해 경기 서북권 일대 개발이 추진될 경우 개발 제한이 완화돼 특급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경기도는 한강신도시 북부 지역을 남북교류 협력단지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힌 적도 있다. 김포 지역은 경기도 내에서 3번째로 많은 5000여개의 공장등록업체가 위치해 있고 기존 8개 산단 외에 12개의 지방산단이 추가로 조성 중인 상황이라 발전 여력이 큰 편이다. 다리 하나면 놓으면 개성공단과 곧바로 연결되고, '김포~강화~해주'를 잇는 간선교통망 확충도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한강신도시에 들어서는 부동산 상품들이 이목을 끌고 있다. 김포도시철도 양촌역(예정)과 도보로 4분 거리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도 분양 순풍을 맞고 있다.
디원시티는 업무 공간인 ‘디원시티 타워’, 상업시설인 ‘디원시티 몰’, 주거공간인 ‘디원시티 스튜디오’, 특화문화거리인 ‘디원시티 컬쳐라인’을 건물 하나에 모두 모았다. 건물 내 업무공간과 주거시설이 마련돼 출퇴근 부담이 없고, 상업시설과 특화문화거리가 조성돼 입주 기업 종사자들의 만족도와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디원시티 타워’에는 사무실과 함께 층고 12m의 고급스러운 로비, 사용자에 맞춘 소·중·대 회의실,
한편 디원시티 홍보관은 김포시 김포한강9로75번길 190 이너매스한강 2층과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16 GMG타워 3층에 각각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