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통일가의 명예의 전당, 천보원 봉헌식을 지난 28일(음력 7월 18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천주청평수련원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천보원 봉헌식은 이기성 한국회장의 경과보고, 김석병 통일재단 이사장과 성호복 선원건설 대표이사의 꽃다발 봉정, 한학자 총재의 축도, 테이프 커팅, 홀 라운딩 및 성별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보원은 가정연합 지도자와 신도들 중 공적을 세운 이들의 생애를 기록하고 후손만대 그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자 마련된 전당이다.
이날 한학자 총재는 천보원 봉헌식 축도에서 “하늘이 기억할 수 있는 많은 위인들이 있고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 향한 일편단심 변함없는 충성을 보였던 이 민족의 선조들이 있다”면서, “천보원을 하늘 앞에 봉헌하니 여기에 등재될 수 있는 천일국의 자랑스러운 승리자가 되어 과거, 현재, 미래를 넣고 하늘과 전 인류가 볼 때 한 점 흠이 없는 축복가정들의 책임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이기성 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천보원은 2017년 3월 신축계획을 세워 2017년 5월 설계공모전을 실시해 PDI가 당선이 되었고, 선원건설이 건축을 맡았다”며 “천보원은 설악면 송산리 424-1외 10필지, 대지면적 3527평에 지하 3층, 지상 4층 연면적 2320평으로 지어졌으며, 천보관은 천원단지의 미래상이 모형과 실물로 가상현실로 표현될 예"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축복가정 신앙기록관인 예의 전당은 종횡 430가정 신종족메시아 사명완수가정
또한 이기성 한국회장은 "청평섭리 역사관은 가정연합의 제일 성지로 전 세계 신도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청평성지의 발전과정을 담은 역사관과 교육관으로 꾸며진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