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 속에 있는 초상화.
얼굴 형태를 분간하기가 힘들죠. 그리다 만듯 추상적으로 보이는데,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 AI가 그린 겁니다.
이 AI의 그림이 사상 처음으로 경매에 부쳐지는데, 예상 낙찰가는 무려 천만 원입니다.
인간의 창의성도 모방하는 AI. 창의성을 모방한다는 말 자체가 앞뒤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기계보다 인간이 뭐 하나라도 낫길 바라는 건, 비단 저만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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