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숭실사이버대] |
이번 2차 신·편입생 모집은 총 8개 학부 23개 학과(전공)에서 진행했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 이공계열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4차산업혁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학교측은 분석하고 있다.
청소년코칭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등도 지원율이 높았다.
연령대도 다양했다.
학교측에 따르면 30대 지원자가 22%로 가장 많았고 40대(20%), 20대(19%)가 뒤를 이었다.
또한 사회 재교육 및 평생 교육에 대한 관심이 잇따르면서 1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업종사자들의 지원도 과거에 비해 늘어났다.
이는 육아, 일 등 생업과 학업을 부담 없이 병행할 수 있는 숭실사이버대학교의 특장점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다양한 장학 혜택이 지원자가 늘어난 요인으로 학교측은 분석하고 있다.
최종 합격자
합격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며 등록은 29일까지다. 합격자 조회 및 등록에 대한 안내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입학상담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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