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소 신고리 3호기가 자동으로 정지해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울산 울주군 소재의 신고리 3호기는 오늘(21일) 오전 10시 53분쯤 자동정지했습니다.
이와 관련 원안위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정기적으로 수행하는 시험(제어봉집합체 운전가능성 시험) 중 제어봉이
이어 "현재 (신고리 3호기는) 안전정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계통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원안위는 앞으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구성된 사건조사단을 현장에 파견, 상세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