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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스탬프 투어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 서울교통공사] |
올해는 '가을 소확행(小確幸),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제로 12개의 여행코스를 운영한다. 이번 코스에는 서울의 명소로 부상한 '서울로 7017', '경춘선 숲길공원'을 비롯해 밤도깨비 야시장이 펼쳐지는 한강공원, 드라마 '도깨비'에서 도깨비와 저승사자의 집으로 나온 운현궁 양관, 재난 사고를 가상으로 체험을 할 수 있는 안전체험관 코스 등이 새로 선정됐다.
아울러 푸근한 골목이야기(강풀 만화거리 등), 고궁 나들이(창덕궁 등), 근현대사의 기억(서울역사박물관 등), 서울 속의 세계 이태원(해방촌 예술마을 등), 역사 유적과 둘레길(몽촌토성 등), 독립운동 그 현장을 가보다(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등) 코스가 2016년에 이어 재선정됐다.
스탬프 투어 참여 희망자는 지정역 고객안내센터에서 투어 여권을 받아 코스별 인증사진 1장을 찍고 역 직원에 보여주면 된다. 12개 코스 중 4코스 이상을 방문하면 완주 인증 스탬프를 준다. 완주 인증 스탬프를 받은 참여자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홈
공사는 홈페이지에 완주를 등록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31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스탬프 투어 여권'에는 코스별 QR코드를 삽입해 코스에 대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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