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유입 증가, 캠프 험프리스 인근 부동산 관심
한국자산신탁이 평택 캠프 험프리스 인근 주상복합 '더맥심 험프리스'를 분양중이다. 이 단지는 미군 이전으로 활성화가 진행 중인 안정리 로데오거리와 인접해 있고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 메인게이트와 도보 5분 거리 입지조건을 갖췄다.
'더맥심 험프리스' 규모는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에 아파트 204세대, 오피스텔 17실, 근린생활시설, 주민공동시설, 중앙정원, 옥상정원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지상 3층~지상 14층에 총 204세대, 10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1~83㎡의 3룸 구조이며, 오피스텔은 지상 2층 총 17실로 전용면적 73~84㎡로 구성된다.
사업지 인근 안정리 로데오거리는 최근 제2의 이태원으로 불리며 관심받고 있는 곳이다. 주한미군사령부의 캠프 험프리스 이전으로 평택 시대가 도래된 가운데 일대 미군 유입이 증가하면서 안정리 로데오거리의 분위기도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모습이다.
현재 안정리 로데오거리에는 일반 상권과 마찬가지로 음식점, 주점, 패션잡화점 등이 들어서 있다. 영어로 된 간판과 메뉴판이 많아 흡사 이태원 상권과도 비슷한 모습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핫도그나 멕시칸 음식, 펍, 바, 빅사이즈 의류점, 타투샵 등 대부분 미군들이 선호하는 업종이 운영되고 있어 미군 대상의 안정리 로데오거리만의 상권 특색이 드러난다.
이처럼 미군 유입 증가로 캠프 험프리스 인근 '안정리 로데오거리' 상권도 활성화 단계에 있어 향후의 전망도 낙관적이다. 주변 상권분석 전문가는 “상권 형성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수요가 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현재와 같은 흐름이라면 향후 미군 이전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을 때 상권과 함께 부동산 시장이 강세를 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주한미군 평택 이전사업의 완료는 오는 2020년경으로 보고 있다. 이전이 완료되면 일대 인구 유입이 크게 증가돼 상권은 물론 부동산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안정리 로데오거리 상권의 활기와 함께 인근의 부동산 시장도 관심을 얻고 있다.
'더맥심 험프리스'는 미군 유입 증가를 염두해 '대형세탁기(15kg), 건조기, 110v·220v 혼용설치'를 갖춰 임대경쟁력을 높였다. 여기에 시스템 에어컨 3대, 냉장고, TV, 식기세척기, 정수기, 가스렌지, 전자렌지 등 빌트인 가전가구가 적용된다. 층고는 최고 2.9m로 높였고 배수
'더 맥심 험프리스'는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되며 시공은 파인건설이 맡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636 성문빌딩 1층(양재동 1-26)에 위치하며 준공은 2020년 9월 예정,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