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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는 이날 오전 서울대 행정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소한의 제도개선 없는 '깜깜이' 재선거는 안된다"며 "차기 총장 선출과정에 학생참여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30명에 불과한 총장추천위원회는 총장 후보 3명 선정 과정에서 25% 지분을 갖고 있지만 2만명의 학생은 5.7%의 지분이 있다"면서 "정책 평가에서 총추위의 역할을 축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총추위에 학생 대표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지난 선거 과정에서 생산된 기록도 투명하게 공개하고 선거 파행의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총학생회는 "총추위로부
[디지털뉴스국 김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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