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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서울웹페스트 |
웹드라마와 웹영화 시리즈 축제인 “2018 서울웹페스트”가 오는 18 성료했다.
올해로 4회째인 서울웹페스트는 가수 플라이 투 스카이의 멤버 브라이언과 연기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양정원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35개국 190편의 작품들이 3일간 경쟁한 이번 서울웹페스트에서는 쟁쟁한 경쟁을 뚫고, 국내 작품은 “메멘토모리”가 해외 작품은 칠레의 “DieOnTheWheels”가 대상의 영애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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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서울웹페스트 |
여우주연상은 26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올라온 “전혜빈/숫자녀 계숙자”, “크리스탈 모란/블라인드” 가 차지 하였고, 비슷한 경쟁을 치룬 남우주연상은 “재희/메멘토모리”, “세바스찬 드로스친스키 (Good Wood)” 가 정상에 섰다.
여우조연상에는 “바르베라 앤 하워드 (The Doll)”과 “정하경 (팀플남녀)”가 나란히 수상하였으며, 남우조연상은 “마틴 두브레윌 (Dudu)”과 “원태산 (롱타임노씨)”이 수상했다.
33개 부문의 시상에서 고르게 한국 작품들이 선전하여, 세계의 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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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서울웹페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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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서울웹페스트 |
해외웹페스트에서의 초청을 받은 국내 작품으로는, LA웹페스트에 “그녀와 나 사이 555m”, 마르세이유-“숫자녀 계숙자”, 마이에미-“태구드라마 2”, 뉴저지- “ 모먼트”, 아시아웹페스트 -“메멘토모리”, 리오-“빙상의 신”, 뉴질랜드-“낫베이직”, 멜버른과 빌바오 두 곳의 프로포즈를 받은 “DXYZ”, 시실리 - “다크니스”, 독일 다이시리알과 로마 - “꿈꾸는 하루”, 로마-“시작은 키스”, “천둥아 진정해” 가 각각 초청되어 세계 진출의 기획를 획득했다.
이로써, 18개국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서울웹페스트는 국내 웹콘텐츠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제작자와 배우, 스텝 등 190개 작품의 노미네이션 주인공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이 발생하여, 레드카펫 행사가 예정 시간보다 연장 진행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해외에서 방문한 영화 관계자도 100여명으로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참가자를 이끌어 내었으며, 내년 서울웹페스트에 사전 참가의사를 밝히는 많은 나라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방형린 서울웹페스트 조직위원장은 “ 서울웹페스트는 아시아 최대 웹 콘텐츠 축제로 자리잡았다”며 “한국 디지털영상콘텐츠의 미래를 열어가는 축제로 성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