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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17일 오전 8시 32분께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7∼8번 망루 앞바다에서 물놀이하던 A(33)씨가 파도에 휩쓸려 허우적거리다가 의식을 잃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수상구조대가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부산 앞바다에는 제18호 태풍 '룸비아'의 간접 영향으로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현재까지 풍랑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이에 부산소방본부는
또 경찰에 따르면 해운대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공식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수영이 금지돼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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