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진에어 면허 유지 사실이 알려지자 진에어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진에어는 오늘 오전 10시 15분을 기준으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2만 5천 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전 거래일보다 15.27% 오른 것입니다.
진에어는 이날 국토부가 면허 취소 여부를 발표한다는 사실이 시장에 알려지면서 개장 초반부터 5%대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국토교통부 김정렬 2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토부는 다만 '갑질 경영'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진에어에 대해 일정 기간 신규노선 허가 제한, 신규 항공기 등록 및 부정기편 운항허가 제한 등의 제재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