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지난 10일까지 독도를 방문한 사람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6000명 가량 늘어났다.
14일 경북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10일까지 독도에 상륙했거나 배를 타고 독도를 선회한 방문객은 15만839명으로 전년 동기의 14만4104명보다 6735명 증가했다.
독도 방문객은 지난 2012년 20만5778명, 2013년 25만5838명, 2014년 13만9892명, 2015년 17만8785명, 2016년 20만6630명, 2017년 20만6111명을 각각 기록했다. 세월
올해도 방문객 20만명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독도관리사무소는 예상했다.
독도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특별한 사안이 없으면 독도 방문객은 매년 20만명을 넘어 그만큼 국민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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