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들이 순직한 장병과는 인연이 없던 일반 시민과 군인이 추모의 마음을 모은 조의금 5천여 만원을 전액 해병대에 기부했다고 합니다.
장례를 일일이 챙겨주고 유족을 보살펴준 해병대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네요.
해병대는 순직 장병의 위령탑을 부대 내에 건립하겠답니다.
유족들은 정부의 무심한 태도에도 할 말이 많을 텐데도 말을 아끼겠답니다.
후진국형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는 장병이 더는 없기를 바랍니다.
8월 13일 월요일 뉴스파이터 시작하겠습니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최명기 정신과 전문의
양지민 변호사
홍순빈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