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비가 오는 동안에는 일시 기온이 내려갑니다. 서울의 낮 기온 32도, 대구 36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치면 기온도 다시 오르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불쾌감이 심해지겠습니다.
<위성>출근길 하늘에서 가끔 구름만 지나고 있습니다.
<중부>오늘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 많겠지만
<남부>내륙 많은 지역에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주로 낮에 강한 비가 집중될 전망입니다.
<현재>이 시각 서울 27.9도로 19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32도, 대전 33도, 안동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내일도 무더위 속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한편, 제14호 태풍 야기가 오키나와 부근해상에서 북상 중입니다. 중국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앞으로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