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일선 경찰서장급인 총경 245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3일) 민갑룡 경찰청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만든 본청 생활안전국 여성대상범죄 근절 추진부단장으로 김숙진 경무담당관을 앉히는 등 총경급 245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총경 인사는 근무성적과 경력평점·지휘관 추천과 직무수행 능력 등을 바탕으로 선발되며, 개인의 전문성·희망·직위의 특수성 등도 고려됐습니다.
경찰청은 본청 기획조정관실 자치경찰법제팀장에 이호영 서울 강북경찰서장, 자치경찰지원팀장에
서울청은 여성청소년과장에 임병숙 경기북부 가평서장, 보안2과장에 박근주 서울 강남경찰서장, 서울 성북경찰서장에 장우성 본청 사이버수사과장, 서울 강남경찰서장에 이재훈 서울청 경무과 치안지도관으로 각각 발령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